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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연상 누나랑 번개로 만나 원나잇한 이야기

냥냥이 0 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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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첨 글쓰네요. 전 나이가 좀 많아요... 서른 다섯...ㅜㅜ
옛날 얘기 한번 써볼께요. 
인터넷 소개팅 사이트를 장난으로 가입을 했었어요... 소개팅 닷컴인가.. 그때... 내 나이가 스물 다섯이었나... 그리고 한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같으면 자신 없지만...당시엔 저도 통하는 나이였고,, 나름 미모가 있는 총각이여서.. 얘기가 곧잘 되곤 했습니다. 그 사이트에서만 여러명 만났던거 같네요. 그중 ㅅㅅ 까지 같던 유일한 케이스가 있었으니.. 최모양... 집은 은평구 갈현동 직업은 미용사 였어요. 
몇번 쪽지를 주고 받는데 성격이 싹싹 한거 같드라구요. 사진도 눈이 큼직하고 이국적인 외모였구요. 그니까.. 글램 스타일에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 이었어요. 까무잡잡했지만 시원스런 마스크였고... 현아를 닮진 않았는데 그런 스타일... 아시죠들?..
어쨋든 그래서 제가 은평구 어딘가로 갔습니다.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근데 그 누나가 늦게 나왔어요. 전 바람 맞았나 싶었는데...나중에 늦게 전화와서 일땜에 늦었다구... 그리고 만났는데 거듭 사과 하드라구요. 그래서 근처 밥 먹으로 돌솥영양밥집을 들어 갔죠...
그 왜... 돌솥에 쪄서 나오는 밥 있잖아요 다먹고 나중에 끓는물 부어서 누룽지 긁어 먹는...먹으면서.. 분위기 괜찮드라구요. 일단 성격이 솔직하고 내숭이 없는 스타일.. 그때가 여름이었거든요. 나와서 길 걷다가 너무 더워서.. 그만 걷고 비디오방을 가자 그랬습니다. 근데 전 진짜 그 말을 하는 순간에도 우리가 오늘 밤을 같이 보내게 될 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죠. 그 말을 꺼낸게 만난지 두시간정도 밖에 안된 상황이었거든요. 정말 더워서 들어가자 그런거였는데 그 최모양도 별 거부감이 없이 그러자는 식 인거에요... 근데 막상 그 대답을 들으니 새삼스레 없던 흑심이 생겨나는...ㅋ
어.. 쉬운 여자? 이런 느낌이 갑자기 드는거죠.. 의도 하지 않았는데 호박이 굴러들어온... 어쨌든 비디오방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흑심이 점점 커지니 제가 몸이 달아 오르더군요.. 이거 얘기치 못했던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겠는데.. 과연... 
무슨 영화를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오래되기도 했고.. 거기 관심을 둘 겨를도 없었으니 ㅋㅋ
근데 이게 참 순수하게 들어가도 썸씽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 그 비디오방 의자가 아니고 침대 비슷한 의자였어요.. 뒤에만 기대고 다리 쭉 펴고 앉는.. 그리고 드러누울수도 있는... 그리고 남녀가 공간이 나뉘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방처럼 생겼었어요. 바닥 전체가 가죽소파 같은.. 
거기 둘만 다리 피고 나란히 앉아서 영화를 보는데.. 옆에선 체온이 전해져 오고.. 만난지 얼마나 는가는 큰 문제가 아니드라구요. 근데 저도 당시만 해도 순진했는지 타이밍을 보고 있는데 가슴이 마구 뛰드라구요.. 그녀도 분명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을거구.. 기다리고 있었을거에요. 레디~액션~하기를... 돌이켜봐도 그 누나...절~대 순진한 타입은 아니었구 내숭도 전혀 없었거든요. 머리에 브레인 스토밍 한참 하다가... 마수를 뻗었드랬죠. 어깨에 손을 모르는척 얹었습니다. 바로 옆에 몇십분간 앉아있었으니 그리 갑작스럽진 않았어요. 어차피 진행순서는 서로 합의가 되어있는 분위기 였기에...
그러자 그 누나 능청스럽게 왜요? 하고 웃음기 어린 질문을 살짝 던지더니 내가 못 본척하니까.. 찰싹 옆에 밀착해오드라구요. 머...끝난거였죠...그래도 전 약간 뜸을 들였죠.. 그 누나 옆에 앉은 자세로 한쪽다리를 제 다리 위에 포개어 얹더니 슬슬 비비드라구요...다리를,, 그리고 영화는 안보고 제 가슴과 어깨 사이에 자기 얼굴을 파묻더군요. 저도 영화보기를 그만두고 부드럽게 키스를 시작했죠... 그리고 옷속에 손을 넣어 옆구리를 쓰다듬으며 키스를 하다가 엉덩이쪽 팬티속에 손을 옮겨 히프를 어루만졌죠... 그리고 중요부위로 손을 옮겼어요. 밀컹밀컹한 액체가 갈라진 틈에 한가득이더라구요... 그 누나 절 보더니 나도 OO씨가 만질래...하더니 제 바지를 끄르기 시작했죠.. 서로 손으로 만지다가... 그녀가 입으로 오럴을 시작했던 거 같아요... 전 참지 못하고.. 그녀를 눕혔죠.. 세상에 만난지 몇시간만에 이렇게 넘어뜨릴수 있는 여자도 분명히 있긴 있었구나.. 머리 속에 그런 생각이 스쳤다 지나갔어요. ㅎㅎ 콘돔도 안했기 때문에 그녀가... "여기서 하려구요? 안에다 하면 안되요? 예?" 다짐을 하는 소리도 들었던거 같애요... 
저나 그녀나 당시엔 한창때여서.. 그녀의 거기는 정말 액이 많았어요. 정신없이 그녀의 엉덩이에 허리를 부딪치는데 꽉조이면서도 액이 풍부하니까 금방 신호가 오더군요... 정말 싸기 일보직전까지 그 느낌을 갖고 가다가 한템포 전에 급하게 배위에 사정했습니다.... 엄청난 량의 사정... 
우린 다시 길을 나섰고.. 손을 꼭 잡고 잠시 걷다가 우리 오늘 같이 보내자 이야기 했습니다. 확신이 있으니 편해진거죠 저도... "이런 말 많이 해본거 같아요...ㅎㅎ" 그녀의 드립을 못 들은척 하고 시간 보낼거 없이 바로 모텔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2차전.. 그녀는 이상한 화장품같은 걸 꺼내더니 손에 골고루 바르드라구요.. 그게 모냐니까 대답은 안하고.. 오늘 밤 보내려면 미리 발라야될거 같아서... 이러는 겁니다. 제 생각에 소독하는 약품이나 머 그런거인듯.. 샤워 후다닥 하고.. 서로 애무를 시작했습니다. 물이 정말 많았던 여자 였어요.. 그러면서 자기 이십대 초반때는 지금보다 물이 더 많았다그러드라구요.. 서로 옆으로 누워서 69포지션으로 애무를 한참 하다가.. 역시 노콘으로 삽입을 감행했습니다. 비디오방에서보다 더 안정적이구 황홀하드라구요. 그녀의 성기가.. 들어갈땐 질컹거리는 애액으로 스무스 하다가 뺄땐 꽉 잡아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격렬한 신음소리... 방안에 울려퍼졌습니다. 절정을 향해 조금씩...조금씩... 올라가던중 그녀가 제 위로 올라왔습니다. 걸터앉은자세에서 다리를 앞으로 빼서 개구리 앉는 자세로 바꾸더니 방아질을 했습니다... 이거 제가 제일 좋아하거든요. 오래 못 버팁니다.ㅎㅎㅎ 전 이 자세로 요분질해대면(여자는 좀 힘들죠) 여자의 성기로 들락거리는 느낌이 더 디테일하게 전해지드라구요.. 조금씩...신호가 오는데 전 최대한 버텼습니다... 싸기 직전에 정상위로 옮겨서 마무리 할 생각.. 그 누나 성적으로 굉장히 적극적인 케이스 였어요.. 가슴도 크고.. 스물 일곱인가 여덟인가.. 그래도 이십대 아가씨였는데 성적 능력은 굉장히 성숙하드라구요.. 
"쌀거 같아..." 전 일방적으로 다급하게 말하고 그녀를 밀어냈어요... "응? 위로 가게?" 그녀는 헐떡이면서 얼른 드러누웠어요 빨리 다시 넣고 싶다는 식으로.. "안아줘.." 전 그녀에게 말했고 그녀와 전 전신을 깊이 포갠체로 격렬하게 서로의 음부를 부딪혔어요... "안에 싸면 안되?" 전 습관적으로 싸기 직전에 물어보는 버릇이 있거든요. 설령 제 스스로 밖에 쌀 생각이어도 습관처럼 한번 물어봐요.. 그녀의 대답이 가관.."응...위험할거 같은데.." 이건 사실 거절이 아닙니다.. 그녀도 빼기 싫단 표현이거든요... 걱정되긴 하는데 갈등된단 얘기거든요.. 우리 둘은 방안이 울리정도로 음탕한 탄성과 함께 격정적인 절정을 맞았습니다... 제 기억에 그날이 금요일밤이었어요... 함께 잠을 잔뒤 다음날 비몽사몽한 제게 그녀가 키스를 하더니 나가더군요. 토요일에도 미용실에 나가야된다고..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담에 사실 또 볼 생각은 잘 안나더군요.. 집도 은평구에선 너무 멀었구요... 
음.. 쓰다보니 그때 내글에 내가 젖어 상당히 글이 대담해지네... 처음 쓰는데도.. 옛날 지나간 제 젊은날의 한 페이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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