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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하던 미용실 원장이랑 - 2편

냥냥이 0 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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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은 뒤돌아서며 팔짱을 끼고 날 쳐다본다. 

난 막상 내자지를 꺼내놓았지만 덮칠수있는 용기는 없었다. 

몇초간의 정적이 흐르고 원장은 알수없는 묘한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대범하다며 칭찬인듯 칭찬아닌말을 내뱉는다. 



난 미안하다며 다시 바지를 올리고는 커트했던 자리에 다시 앉았다. 

원장은 젖은 내머리를 말려주기만할뿐 서로간의 아무런 대화가 없었다. 

난 속으로 CCTV가있으면 어쩌지 날 성추행범으로 신고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을하니 발기된 내 자지는 어느새 수그러들어있었다. 



그렇게 머리를 다하고난후 말없이 계산을 하고 도망가듯 가려고하는 나에게 

원장이 날 부르더니 명함 한장을 내민다 

여기는 자기혼자하기때문에 예약을 하고와야된다며 다음엔 미리 예약을 하고오라고 명함을 건넨것이다. 속으로 신고는 안하겠구나라는 안심을 하고는 인사를 

건네고 가게문을 나섰다. 



알지모를 긴장감과 두려움에 쉽게 집으로 돌아가지는 못하겠어서 

집앞에 있는 스몰비어집에 들러 혼자 맥주한잔을 했다 

그러면서 좀전의 그상황을 돌이켜보니 내가 조금만 더 용기를 내면 원장을 

덮칠수있었을꺼라는 후회를 했다 



지갑에 넣어놨던 명함을 꺼내보니 핸드폰번호가 적혀있었다 난 카톡프로필사진이 보고싶어서 번호를 저장해봤다. 

뭐…프로필사진은 온통 미용실에관한 사진들뿐이였다. 

어차피 전혀 이쁘지도않은 얼굴이였기에 얼굴이 보고싶은건 아니였지만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 다리는 보고싶었다 

그렇게 혼자 후회를하다 문득 카톡을 보내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뭐라고 보낼까 한참을 고민하다 카톡을 보내기시작했다… 

카톡 대화내용은 이랬다 

나  “원장님” 

원장  “네~~누구세요??^^” 

나  “아 네 저 좀전에 커트했던 사람인데…^^;” 

원장  “아….그 그거 크신분??ㅋㅋ” 

난 순간 아 됐다 싶었다. 

그리고는 내자지도 됐다싶었는지 급 꼴리기시작했다. 

그리곤 다시 카톡을 했다 

나  “아 기분은 안나쁘셨나요?? 저는 죄송스러워서 사과하려고 톡보냈습니다… 

아까는 저도 갑자기 흥분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원장  “음…난 생긴것도 별로고 몸매도 아줌마인데 왜 흥분이됬어요??” 

나  “솔직히 제가 원장님같은 스타일을 좋아라해서요 뭐…각자의 성적취향이 다르잖아요” 

원장  “ㅎㅎ 그래도 잘생긴 젊은총각이 나보고 흥분했다니 기분은 좀 묘한데요~~” 

나  “더 솔직하게 얘기하면 저 지금도 원장님이랑 카톡하니까 제꺼 또 아까처럼 커지고 있는데요^^” 

원장  “샾으로 다시 올래요??” 

난 이글을 보는순간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다 

허겁지겁 계산부터하고 빠른걸음으로 가는중간에 금방도착한다며 대답을했다. 

샾에 도착하니 아까처럼 블리인드도 내려가있어서 안이 안보인다. 

문을 살짝밀어봤더니 열린다 그리곤 원장이 웃으며 날 맞이해준다. 

이제는 내맘대로 할수있다는 생각에 난 한결 여유로워졌다. 

난 그녀에게 문잠그라고 명령같은말투로 얘기한다 

그러자 그녀는 아무말없이 문을 잠그러간다 

난 그 뒷모습에 이끌려 그녀에게 다가간다 

그리곤 그녀의 엉덩이를 만진다 

살짝 움찔하긴 했지만 가만히 있는다. 

난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 그자세에서 그녀의 얼굴을 돌려 질펀한 키스를 한다 

그리곤 잠시 멈춰서 난 얘기한다 

나  “아까 자기 엉덩이 가슴 다리 훔쳐보느라 죽는줄알았어” 

원장  “나도 그 시선 느끼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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