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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누나랑 떡친 썰

냥냥이 0 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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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 공돌이로 일하는 친구 한놈이 있는데
 
이 친구 보러 지난주 화요일날 동네 형님들 셋이랑 친구 한놈이랑 내려갔다
 
수요일날 총선 휴일이어서 편하게 마시려고 갔음
 
친구놈 일끝나고 횟집에서 한잔하고 부산으로 넘어갔었어
 
진해는 다음날 선거날인데도 출근하는 공돌이들도 워낙 많아서 술집들이 다 일찍닫더라
 
그리고 부산가서 술집 찾는데 곧휴6이서 마실거면서 뭐 그리 옮겨다니는지
 
또 짜증낫던게 우리 끼리 마셔도 상관없는데 형님들이 뭐 하지도 않을거면서 우리보고 움직이라 쿠사리주고ㅡㅡ
 
결국 내가 아는누나 한명있어서 연락했더니 나온다는거야 
 
늦은 저녁이었는데 오랜만에 얼굴보고 또 마침 일도 그만뒀더라면서
 
호주워킹 갔을때  잠깐 같이 일했었던 누나야 얼굴도 이쁜편이고 성격도 재밌고해서 형들이랑 있어도 재밌을거 같아 불렀었다
 
 
 
누나 왔을때 어색할까바 두손들고 반기고ㅋㅋ 나도 4년만에 보는건데 오래던것도 아니니까
 
오고나서 분위기가 정말 활짝폈어 부산여자가 정말 애교있고 재밌게노는데 리더쉽까지있어
 
그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누나가 자꾸 내볼만지면서 나보고 칭찬을 엄청하드라 왜이렇게 귀엽고 잘생겼냐며 (사실아님)
 
술집에서 나가면서 노래방가는 도중에 배팅도 함 쳤다. 다들 반도 못때리고ㅋㅋ
 
노래방에서 술마시면서 노래부르는데 누나가 자꾸 내어깨 감싸고 나한테 기대대?
 
그래도 어디 형님들 앞에 있는데 여자랑 스킨쉽을 ㅡㅡ 누나 팔짱풀고 형님들 술잔따랐다
 
그러다 화장실 갔다 나왔는데 누나가 남자화장실앞에서 휴대폰 보고있길래 
 
내가 누나 들어가요 하면서 손목잡고 노래방 들어가려는데
 
누나가 반대로 내 손목잡고 여자화장실 마지막칸 들어가서 문잠그고 키스하더라.. 
 
 키스하다 나도 존나꼴려서 누나 브라풀고 티셔츠 벗겨버렸어
 
한창 즐기는데 밖에서 친구가 나와서 존나 찾는거야 
 
그때 누나가 그러더라 야 xx이 찾지말아라 나랑있다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아 시발 모르겠다 하고 누나 옷 입히고 나와서 그냥 모텔로 직행했다 형님들 친구들 다 놔두고.. 
 
그날 새벽기차 타고 서울 올려고했는데 기차는 무슨 모텔에서 아침해 뜨는거 보고 잠들었다ㅎㅎ 
 
일어나보니 부재중 전화도 안와있더라ㅋㅋㅋㅋ 친구들은 이해한다며 그러고ㅋㅋ
 
 
 
그럴 생각 전혀없었는데 좋은 여행이 네ㅋㅋ
 
화장실 마지막칸에서 몸매가좋네 귀엽네 하다가 야한얘기로 자연스럽게 흐르면서 서로 핥는데 참 짜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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