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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여중딩 상대로 아청 위반한 썰.

냥냥이 0 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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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을 막 전역하고
집에서 잉여잉여 삶을
살고있던 때였음.

이때 피파2에 미쳐있던
시절이라 컴터를 안고살았었는데
(감독렙400대. 팀스텟5만대 안자랑)

집에있던 컴터가
높은 사용빈도수로 인한 스트레스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전원켜면 까만창이 잔뜩 뜸.

하는수없이 근처 겜방을 가기로함.

참고로 나는
한시간에 천원이라는 거금을
들이며 컴퓨터 하는게 이해가 안감.
집에서 하면 되지
게임방을 싫어하지만 어쩌겠음.
올금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겜방찾아 ㄱㄱ

그때당시 동네가
막 신시가지가 조성되고 있어서
상가는 많았지만
상가건물 점포에
업소들이 꽉 입주해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비어있는 가게들이 많음.

길거리를 걷는데
어떤 건물 3층에 겜방이 보이네.

입성.

엘베타고 3층도착했더니
분위기가 이상함.

어두컴컴..

3층에 한방의원하고 겜방이 있었는데
한방의원은 아직 입주준비중이라서
비어있었음.
근대 겜방도 불 꺼진상태로
임시 휴업중.

ㅡㅡ
겜방 문 닫는건 처음보네.
벌건 대낮인데말이야.

먹고살기 힘든세상이여..
라고 생각하며 다시 내려오려는데
화장실쪽에서 웃고 떠드는소리 청취함.

응?

난 궁금한건 못참음.

가까이 가보니 여자화장실에서
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음.

문 개방.

화장실 안에는
여학생3명과 그 또래 남학생2명이
놀고있었더래요.

난 공격할 마음도 없엇고
그냥 당황해서 순간 정지함.

그러자 남학생 하나가

"아나..야 가자"

이러는거있지.

담배연기 자욱한데
어린 남학생의 도발을 받고
멘탈 폭발함.

"야이 시벌새끼들아!"

군대에서도 안하던
샤우팅을 이때 해본듯싶음.

예전에도 몇번말햇지만
나님은 키가 180넘어가구
근수도 90kg가 넘어가는 체구.
유도까지 수년간 했기에
근육돼지임.

근대 군 전역하구
친구들이랑 멋낸답시고
상반신에 긴팔하구 종아리
문신을 박아둔 상태.

애샊이들 샤우팅듣더니
개쫄아서 어버버버ㅓ거리고잇음.

리더로 보이는 남학생
목 뒷덜미 잡고
세면대로 집어던졌는데
쪼그마한학생이 무슨 방어력이있겟음.

종이처럼 날라가서 쳐박히니까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기시작함.

애기들 세워놓고
세상에존재하는 모든 상욕을
한참 쏟아냄.

담배랑 라이터 다 꺼내라고 햇더니
한갑주더이다.

담배압수해서 애기들이 보는앞에서
대변기통에 던져버리고 다시 상욕.

호구조사해보니
여학생 3명은 옆 지역 학군.
남학생들은 우리동네 학군임.

마구마구 꼬장부리고있는데
상가계단에서 후다다닥소리들리는거임.

니들 친구있냐고 물어보니
두명 더 있다고 자백함.

남학생 2명에게
튄 새끼들 잡아오라고 시킴.

내가 생각이 짧았던게
잡아올줄알았음
ㅡㅡ
당연히 튐.
핸드폰이라도 받아놀걸.

여튼

여자화장실에서
여학생 3명이랑 같이
친구잡으러 출동한
남학생 2명을 기다림.
이때는 튀었다고 예상 못해씀

기다리고 있는데
여학생중에 한명이 나에게 대화를 검

저..저는 안폈는데요;;ㅜㅜ

ㅂㅅ같이 이 말에 흔들려서
안핀애들은 골라서 석방하기로함.

입벌리고 하~해보라고 함.

여학생 3명중에 2명은
비흡연자임.

아직도 기억나는게
희안하게도 입에서 
아기들 입냄새처럼
살짝 고소하니 달달한
기분좋은 냄새가 났었음.
립클로즈 냄새랑 섞여서
입냄새패티쉬 생길뻔함.

여튼 비흡연 여학생 2명은
마지막 상욕과 함께 석방.
남은 여학생과 같이
친구들 잡으러 간 남학생 기다림.

근대 단둘이 여자화장실에 있다보니
기분이 싸해서
멍청한 머리로 기껏 생각한게
바로 옆 남자화장실로 이동.
ㅡㅡ

남자화장실 간다고 뭐 달라지나.
다시 정적만이 흐를뿐.

근대 그 여학생이 나에게 말을거는데.
죄송하다는 뉘앙스인거임.

뒤돌면 분노가 금방 가라앉는 나는
그사이 평정심 되찾은지 오래지만
착한오빠돌아오기에는 이미 늦엇지

원래 컨셉대로 상욕햇더니
지 치마 허리춤을 살짝 드는게 아닌가?!!
치마 허리춤 안쪽에
주머니 있는거 알구잇음?

교복치마 안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더니 내게 내미는거임.

담배꺼낼때 애기 뽀얀 뱃살보임.

히발좋다.

라이터도 꺼내라고 소리침.

없다고함.
꺼내라고 소리침.
없다고함.
ㅈ까고 꺼내라고 소리침.
없다고함.
뒤져서나오면 뒤지니까 꺼내라고 소리침.
힝ㅜㅜ 울어버림,

아 당황햇음.

때리는 제스쳐 취하고
내가 직접 뒤짐.

교복은 입고잇으나 가방은 없음.

툭툭 주머니 건드림.

가슴주머니.
마이 주머니.
치마 주머니 다시 찾아보고.

핰핰

이때만해도 그럴의도
전혀 눈꼽만큼도 없엇는데
가슴주머니 찾는 순간
이건아니다!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욕구폭발함.

그렇다고 아직 파란만장한
내 청춘을 빵에서 썩힐순없지않는가.
욕구따라 냅다 쑤셨다가는
돌이킬수없는결과를 초래한다는건
본능적으로 암

ㅎㅎㅎㅎㅎ
그래서 허벅지 안쪽이랑
마이 안쪽 손 넣어서
교복 와이셔츠 위로 애기의
볼륨을 느끼려했으나
뭐 볼륨이 어딧겟음

보드라운 허벅지만 쓰담쓰담 한참함.

쓰다듬는 와중에도
"난 너에게 욕구를 푸는게 아냐!
담배를 찾는거지!"
라는 의도가 보이도록
빨리 라이터를 꺼내라고 윽박지름.

애기가 다리에 힘주고 뻐탱겨셔
깊히는 못 훑었지만
어린게좋긴좋데요.
부들부들야들야들.

여튼

당시 조두순이라던지
나영이사건처럼
아동성범죄가 크게 이슈되던
시절이 아니라서 그랬는지
미쳐가지고 아청법 위반했었음.

솔직히 병신인증하는 글이지만
얼마나 썰 끄적일 소재가
없었으면 이걸썻겟음.
시밬

결론은 십분정도 뒤적이다가
남자애들도 안오고
신고도 슬슬 무서워져서

담배 피는거 걸리면 디짐!!!
에잇!!봐준다><

하고 집에 와서 짱박힘.

다시생각해봐도
만약 신고당햇다거나
욕구를 못이기고 수컹수컹
시도했다면
이맘때쯤 출소했을텐더
진짜 미친짓이였구려.

복귀썰인데
필력이나 소재나 저급하고
천인공노할 만한 짓을 셀프폭로하여
죄송합니다.

다음에 시간날때 쓸 썰 주제는

술취해서 화장실에 꽐라되
자빠져있는 년 골뱅이 해본 썰 쓰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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